주말 저녁 신랑이랑 데이트도 할겸~

안쓰고 끊어진 악세사리들 모아모아서 가로수길로 고고씽~!!

솔직히 보상교환 하면 안좋아하실까봐 걱정했는데,

걱정했던거와 달리 너무너무 이쁘신 두분께서 친절히 대해주셔서 감동했어요^^

직접 매장에가서 보니 눈이 막 돌아가더라구용..

진짜 한시간동안 고른거 같애요~

이거보여주세요~ 저거보여주세요~ 계속 귀찮게 했지만 저보다 더 신이난

점원 언니들(?) 께서 오히려 이게더 어울리거 같아요~ 이것도 너무 이뻐요~ 이러면서

같이 호응을 해주셔서 쉽게 고를수 있었어요~~

같이간 신랑은 그냥 앉아서 게임만 하고있공..ㅠ_ㅠ

그렇게 해서 제일 먼저고른, 제일 맘에드는 반지가 바로 이 "골드리본 반지"에요~

같이하는 반지때메 핑크골드로 했는데 진짜 선택하길 잘한거 같아요.

제손이 좀 까만편이라 그런지 옐로우골드보다 훨~씬 더 색감이 잘받고

더 여성스럽고 반지가 제 손을 잘 살려주는거 같네요

완젼 완젼 추천합니다~!!

대신 스타킹 신을때나 올풀릴 니트같은거 같이 입을때는 조심해야 할것 같네요.

신랑이 혼자있을때 택배가 와서 궁금함을 참지못해 혼자 뜯어봤다고 ㅠㅠ

그래서 박스 열었을때의 사진들이 없어용 ㅠㅠ

과자도 혼자 다 먹공 ㅠㅠ

그럼 착용샷 들어갑니다~!!